최근 '존예'라는 표현으로 예쁘고 멋진 연예인과 아이돌들이 점령하는 인터넷에서, 갑자기 이효리 레전드 짤에 대한 관심이 떠오르고 있다.
*존예 : '존나 예쁨', '존나 예술'의 준말. 인터넷 속어.
'영원히 고통받는 이효리 짤'이라는 이름으로 한동안 인터넷을 떠돌던 이효리의 레전드 사진이 다시금 재조명 받는 것.
'짤'이란 '짤림 방지'의 약자로 '짤방' 또는 '짤'이라는 용어로 쓴다.
초기 디시인사이드에서 처음 생겨난 이 인터넷 용어는 게시글을 올릴 때 이미지가 없으면 게시글이 삭제되던 정책 때문에, 짤림을 방지하기 위해 글과 관련있는, 또는 글과 관련이 없는 이미지를 첨부하던 문화에서 시작된 것.
오늘 날 '짤'은 문자 대신 메시지나 감정을 전달하는 방식으로도 쓰이며 인터넷의 기저 문화로 자리잡았다.
미모로 한시대를 풍미했고, 결혼을 하고 나이를 먹으면서도 여전히 가장 예쁜 연예인으로 평가받는 이효리의 절대 없어지지 않을 짤을 감상해보자.
이 짤은 이효리 개인에게는 굴욕이겠지만, 그녀의 털털한 성격을 보여주는 상징히기도 하다. 그래서 네티즌들은 이 짤에 대한 애착이 깊은 듯.
1433660791756320
1433660812830889
1433660823936503
1433660835897166
바로 이것이 이효리 레전드 짤
1433660852857771
그러나 그녀는 여전히 아름답다.
ⓒ 올댓프리뷰 "비트스포츠" (www.beatsports.net)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