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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가 오는 8월 23일 시즌2로 돌아온다.
'파친코'는 일제강점기부터 1980년대까지 4대에 걸친 한국인 이민자 가족의 대서사시를 그린 작품이다. 시즌1은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7%를 기록하며 전 세계 평단의 찬사를 받았다.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 부문상 등 여러 권위 있는 시상식에서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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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에서는 1900년대 초 부산 영도를 배경으로 주인공 '선자'의 일생을 조명했다. 시즌2에서는 두 아이의 어머니가 된 '선자'와 그 가족들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시즌1의 섬세한 연출과 배우들의 열연이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며 "시즌2 역시 강렬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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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 시즌2는 총 8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되며, 8월 23일 첫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10월 11일까지 매주 금요일 한 편씩 Apple TV+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포브스, 할리우드 리포터 등 해외 유수 매체들은 '파친코'를 "쉽게 볼 수 없었던 보석", "시대를 초월한 이야기" 등으로 극찬한 바 있다.
[사진] 애플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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