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hot_2024-10-17_11
가수 미나의 시누이 수지 씨가 최근 20kg 이상 체중을 감량한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미나는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20kg 넘게 감량한 수지누나와 옴브리뉴 댄스"라는 글과 함께 한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미나는 남편 류필립, 그리고 시누이 수지 씨와 함께 '옴브리뉴 댄스'를 추며 밝고 활기찬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118kg인 수지 씨는 이전보다 눈에 띄게 가벼워진 몸매와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iShot_2024-10-17_11
앞서 지난 8월, 류필립-미나 부부는 류필립의 누나인 수지 씨의 다이어트를 돕겠다고 밝힌 바 있다. 수지 씨는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로 인해 체중이 144kg까지 늘었다며 "144kg에 충격을 받았다. 사람답게 살고 싶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어 "올케인 미나의 도움을 받아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이런 올케는 정말 없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후 수지 씨는 꾸준한 식단 관리와 운동을 병행하며 두 달 만에 29kg을 감량하는 성과를 보였고, 현재도 다이어트를 성실히 이어가고 있다.
[사진] 미나 SNS
ⓒ 올댓프리뷰 "비트스포츠" (www.beatsports.net)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