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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단란한 가족 일상을 공개했다.
17일 손연재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주말 시작!"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손연재의 아들이 동물 이름이 적힌 그림을 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특히 손연재의 집 안에는 고급스러운 기둥이 한눈에 들어와 눈길을 끌었다.
손연재는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하다가 2022년 9살 연상의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했다. 그 해 2월 아들을 출산한 뒤, 지난해 11월에는 서울 이태원의 단독주택을 남편과 공동명의로 매입하며 화제를 모았다. 매입 금액은 72억 원으로 알려졌다.
은퇴 후 손연재는 현재 리듬체조 학원을 운영하며, 선수 육성에 힘쓰고 있다.
[사진] 손연재 개인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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