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스포츠 멤버십에 가입하고 모든 콘텐츠를 읽으세요!

82회차 경기

계산기 바로가기

회차 경기 리스트
번호 경기일시 홈팀 - 원정팀 프리미엄PICK
19 07/15 (화) 16:00 중국 vs 홍콩 PICK
28 07/15 (화) 18:00 야쿠르트 vs 요미우리 PICK
33 07/15 (화) 18:00 한신 vs 주니치 PICK
38 07/15 (화) 18:00 히로시마 vs 요코하마 PICK
43 07/15 (화) 18:00 오릭스 vs 라쿠텐 PICK
48 07/15 (화) 18:00 소프트뱅크 vs 지바롯데 PICK
53 07/15 (화) 19:24 대한민국 vs 일본 PICK

유튜버 잡식공룡 지역 비하 논란에 사과·기부했지만 광고주 ‘손절’ 움직임 확산

2025년06월07일 14시09분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0003442597_001_20250607134109210

유튜버 잡식공룡이 최근 지역 비하 발언 논란에 대해 사과하고 5·18 기념재단에 500만원을 기부하며 책임 있는 모습을 보였지만 주요 광고주들의 협업 중단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아이스크림 브랜드 라라스윗은 7일 공식 SNS를 통해 “해당 발언으로 상처받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과거 논란을 인지하지 못한 채 협찬을 진행한 점에 책임을 통감하며 앞으로 협업 선정에 더욱 신중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0003442597_002_20250607134109258

라라스윗 외에도 일부 브랜드와 관계자들은 잡식공룡과의 광고 계약 중단과 광고비 환불을 요청하는 등 불만을 표출했다. 방주현 토끼다이닝 대표는 “광고비를 지불했으나 경솔한 발언으로 피해를 입었다”며 게시물 삭제 및 환불을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논란은 잡식공룡이 지난 5일 전라남도 한 지역의 대선 투표 결과를 공유하면서 해당 지역을 비하하는 네티즌의 발언을 웃는 이모티콘과 함께 게재한 데서 시작됐다. 이후 잡식공룡은 공식 사과문을 올리고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5·18 기념재단에 500만원을 기부하며 자신의 잘못을 깊이 인식하고 있음을 강조했으나 광고주들의 이탈 움직임은 계속되고 있어 향후 활동에 적잖은 타격이 예상된다.

잡식공룡은 공룡 의상을 입고 맛집을 소개하는 숏폼 콘텐츠로 구독자 18만 명을 보유한 크리에이터다.

[사진] 잡식공룡 채널

비트스포츠 프리미엄P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