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에 있는 경사진 무빙워크 위에서 바퀴 달린 카트에 올라탄 기상 캐스터의 사진이 논란을 일으켰다.
지난 6일 SBS 윤서영 기상캐스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형마트 코스트코에서 장을 보던 중 카트 위에 올라탄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윤 캐스터는 움직이고 있는 무빙워크 위에서 카트에 올라탄 채 뒤를 돌아보면서 웃고 있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처음엔 "귀엽다"며 웃어보였지만 곧 걱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기 시작했다.
움직이는 무빙워크 위에서 성인이 카트에 올라탈 경우 카트 바퀴 고정이 풀려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2015년 '한국소비자보호원' 조사에 따르면 대형마트 안전사고 중 쇼핑카트 관련 사고가 31%를 차지할 정도로 쇼핑카트 사용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잦은 편이었다.
특히 지난해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에스컬레이터 및 무빙워크 안전사고의 52%가 대형마트에서 일어났다는 통계를 고려하면 윤 캐스터 역시 사고를 당할 수 있는 위험에 노출됐던 셈이다.
한편 논란이 일었던 해당 사진은 윤 캐스터의 인스타그램에서 현재 삭제된 상태다.
한편 윤서영 기상캐스터는 SBS에서 기상 캐스터를 맡으며 모닝와이드 등에 출연하고 있다.
지난 6일 SBS 윤서영 기상캐스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형마트 코스트코에서 장을 보던 중 카트 위에 올라탄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윤 캐스터는 움직이고 있는 무빙워크 위에서 카트에 올라탄 채 뒤를 돌아보면서 웃고 있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처음엔 "귀엽다"며 웃어보였지만 곧 걱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기 시작했다.
움직이는 무빙워크 위에서 성인이 카트에 올라탈 경우 카트 바퀴 고정이 풀려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2015년 '한국소비자보호원' 조사에 따르면 대형마트 안전사고 중 쇼핑카트 관련 사고가 31%를 차지할 정도로 쇼핑카트 사용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잦은 편이었다.
특히 지난해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에스컬레이터 및 무빙워크 안전사고의 52%가 대형마트에서 일어났다는 통계를 고려하면 윤 캐스터 역시 사고를 당할 수 있는 위험에 노출됐던 셈이다.
한편 논란이 일었던 해당 사진은 윤 캐스터의 인스타그램에서 현재 삭제된 상태다.
한편 윤서영 기상캐스터는 SBS에서 기상 캐스터를 맡으며 모닝와이드 등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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