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스포츠=박재수 기자] 3일 저녁(한국 시각) 기준으로 배당 흐름 변화를 알아봤다. 먼저 독일 분데스리가 호펜하임-뮌헨전의 승무 배당이 동시에 떨어지고 있다. 뮌헨의 승리 가능성이 높지만 호펜하임의 최근 흐름 또한 반영된 배당 변화로 풀이된다.
프리미어리그 사우스햄턴-크리스탈팰리스전도 비슷하다. 팰리스는 주말 첼시마저 꺾고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때문인지 첼시-맨시티전도 원정 팀 맨시티가 선전할 것으로 배당 흐름이 변하고 있다. 맨시티의 승리 배당은 3.11에서 3.07로, 무승부 배당은 5.46에서 5.22로 크게 떨어졌다.
메츠-리옹, 아약스-알크마르, 트벤테-PSV전은 각각 리옹, 아약스, PSV 쪽의 승리 배당이 분명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리메라리가의 발렌시아-셀타비고전의 경우에도 최근 원정 팀의 기복 탓인지 홈 팀 발렌시아의 승리 배당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해외배당 흐름
-호펜하임 vs 뮌헨 : 승 배당 5.85 -> 5.77, 무 배당 4.35 -> 4.32
-헤라클레스 vs 비테세 : 패 배당 2.38 -> 2.23
-메츠 vs 리옹 : 패 배당 1.65 -> 1.62
-사우스햄턴 vs 크리스탈팰리스 : 무 배당 3.71 -> 3.65, 패 배당 5.12 -> 4.95
-스완지 vs 토트넘 : 무 배당 3.91 -> 3.88
-아약스 vs 알크마르 : 승 배당 1.37 -> 1.34
-첼시 vs 맨시티 : 무 배당 5.46 -> 5.22, 패 배당 3.11 -> 3.07
-로다 vs 즈볼레 : 패 배당 2.46 -> 2.41
-트벤테 vs PSV : 패 배당 1.62 -> 1.56
-발렌시아 vs 셀타비고 : 승 배당 2.03 ->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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