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스포츠=박재수 기자] 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세레소 오사카는 전반기 1위를 기록했다. 막판 내리 연승 행진을 달렸다. 승격 팀이라고는 믿기 힘든 수치. 전반기 팀 득점 2위, 최소 실점 2위를 기록할 정도로 공수 밸런스가 조화를 이뤘다. 세비야서 복귀한 MF 기요타케를 비롯해 소우자 등의 찬스 메이킹과 침투가 위협적이다. 직전 세비야와 평가전에선 1-3으로 졌다.
우라와는 J리그 최고의 인기 클럽인데 전반기 막판 기복을 보이며 8위까지 떨어졌다. 단 팀 득점 1위를 기록할 정도로 공격 파괴력은 있다. FW 고로키, 무토, 이충성, 즐라탄, 하파엘 실바 등 쓸 수 있는 공격 카드가 차고 넘친다. 단 ACL 병행 등으로 수비진 부담이 컸는데 최근 휴식기를 통해 어느 정도 전열을 정비했을 가능성이 있다. 세레소와 최근 맞대결은 5승5무3패로 약 우위.
◆C오사카-우라와
-윈드로윈 예상 : 세레소 2-2 우라와
-프레딕츠 예상 : 세레소 3-0 우라와
-포벳 예상 : 세레소 1-1 우라와
-프로사커 예상 : 세레소 2-0(3-0) 우라와
ⓒ 올댓프리뷰 "비트스포츠" (www.beatsports.net)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