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기현 성균관대학교 감독이 '깜짝 임대설(?)'의 주인공이 됐다. 석현준(26)을 설 감독으로 오해한 일종의 '해프닝'이다.
30일 리그앙 트루아 AC는 FC포르투로부터 석현준을 임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석현준은 2018년 6월까지 트루아에서 임대 신분으로 뛸 예정으로, 이번 임대에는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돼 있다.
그런데 임대 소식을 발빠르게 전하던 프랑스 일간지 레키프에서 사진을 착각하는 실수를 했다. 레키프는 석현준이 국가대표 시절 달았던 9번까지 신중히 사진을 택했지만 그가 설기현 감독임은 눈치채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진짜' 석현준이 임대된 트루아는 지난 시즌 프랑스 2부 리그 두 3위를 차지하고 승격한 팀이다. 4라운드까지 1부 리그에서 1승 1무 2패를 기록하며 리그 11위에 올라있다.
30일 리그앙 트루아 AC는 FC포르투로부터 석현준을 임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석현준은 2018년 6월까지 트루아에서 임대 신분으로 뛸 예정으로, 이번 임대에는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돼 있다.
그런데 임대 소식을 발빠르게 전하던 프랑스 일간지 레키프에서 사진을 착각하는 실수를 했다. 레키프는 석현준이 국가대표 시절 달았던 9번까지 신중히 사진을 택했지만 그가 설기현 감독임은 눈치채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진짜' 석현준이 임대된 트루아는 지난 시즌 프랑스 2부 리그 두 3위를 차지하고 승격한 팀이다. 4라운드까지 1부 리그에서 1승 1무 2패를 기록하며 리그 11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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