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스포츠 멤버십에 가입하고 모든 콘텐츠를 읽으세요!

53회차 경기

계산기 바로가기

회차 경기 리스트
번호 경기일시 홈팀 - 원정팀 프리미엄PICK
399 05/04 (일) 09:30 오스틴FC vs 미네소타U PICK
401 05/04 (일) 09:30 시카고파이어 vs 올랜도시티 PICK
404 05/04 (일) 10:15 샌디에고FC vs FC댈러스 PICK
407 05/04 (일) 10:30 밴쿠버화이트 vs R솔트레이크 PICK
413 05/04 (일) 11:30 로스앤젤레스 vs 휴스턴디나모 PICK
416 05/04 (일) 11:30 산호세E vs 포틀랜드 PICK
419 05/04 (일) 11:30 시애틀S vs 세인트루이스 PICK
434 05/04 (일) 14:00 성남FC vs 서울이랜드 PICK
437 05/04 (일) 14:00 부천FC vs 전남드래곤즈 PICK
471 05/04 (일) 16:00 멜버른빅토리 vs 뉴캐슬제츠 PICK
474 05/04 (일) 16:30 인천FC vs 김포FC PICK
477 05/04 (일) 16:30 충북청주FC vs 수원삼성 PICK
480 05/04 (일) 16:30 안산그리너스 vs 경남FC PICK
483 05/04 (일) 19:00 부산아이파크 vs 충남아산 PICK
486 05/04 (일) 19:00 화성FC vs 천안시청 PICK
489 05/04 (일) 19:15 NAC브레다 vs FC즈볼레 PICK
492 05/04 (일) 19:30 엠폴리 vs 라치오 PICK
495 05/04 (일) 21:00 레알마드리드 vs 셀타비고 PICK
498 05/04 (일) 21:30 GA이글스 vs AZ알크마르 PICK
501 05/04 (일) 21:30 스파르타R vs 트벤테 PICK
504 05/04 (일) 22:00 웨스트햄 vs 토트넘 PICK
507 05/04 (일) 22:00 브렌트포드 vs 맨체스터U PICK
510 05/04 (일) 22:00 브라이턴HA vs 뉴캐슬 PICK
513 05/04 (일) 22:00 AC몬차 vs 아탈란타 PICK
516 05/04 (일) 22:00 FC낭트 vs 앙제SCO PICK
519 05/04 (일) 22:30 아우크스부르 vs 홀슈타인킬 PICK
522 05/04 (일) 23:15 세비야 vs CD레가네스 PICK
537 05/05 (월) 00:15 AJ옥세르 vs 르아브르AC PICK
540 05/05 (월) 00:15 브레스투아 vs 몽펠리에 PICK
543 05/05 (월) 00:15 올림피크리옹 vs RC랑스 PICK
546 05/05 (월) 00:30 첼시 vs 리버풀 PICK
549 05/05 (월) 00:30 프라이부르크 vs 레버쿠젠 PICK
552 05/05 (월) 01:00 AS로마 vs 피오렌티나 PICK
555 05/05 (월) 01:30 에스파뇰 vs 베티스 PICK
558 05/05 (월) 02:30 마인츠05 vs 프랑크푸르트 PICK
594 05/05 (월) 03:45 볼로냐 vs 유벤투스 PICK
597 05/05 (월) 03:45 릴OSC vs 마르세유 PICK
600 05/05 (월) 04:00 뉴욕시티FC vs FC신시내티 PICK
602 05/05 (월) 04:00 소시에다드 vs 빌바오 PICK
614 05/05 (월) 08:00 S캔자스시티 vs LA갤럭시 PICK

"이 꼴 보려고 했나" 유가족들이 분노한 장기기증의 '충격적인' 진실

2017년10월11일 14시35분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5
장기 기증자 유족들이 기증 후 시신의 수습과 이송까지 직접 맡는 등 사후 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9일  SBS '8뉴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월 갑작스레 아들을 떠나보낸 아버지 허군영씨는 아들의 넋을 기리며 장기 기증을 결심했다. 

그러나 아버지 허씨는 이내 아들의 장기 기증을 후회했다. 

장기 적출 후 시신 수습과 장례식장 이송까지 모두 유족의 몫이었기 때문이다. 

허씨는 "수술을 다 끝낸 아들의 시신을 나한테 데리고 가라고 했다"며 "우리 아들이 85kg이다. 시신을 들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이 꼴을 보려고 장기기증을 결정했나 엄청나게 후회했다"며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 

그러나 장기기증을 진행한 병원에서는 "예우에 대해서 좀 더 규정이 되어 있다면 좋겠지만 그런 시스템이 돼있지 않다" 며 안타까운 입장을 밝혔다. 

장기적출 후 사후 지원에 대해서는 장기조직 기증원이 업무협약을  맺은 병원에서 이뤄지나 장기 이식을 하는 병원의 절반 가까이가 협약을 맺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기증원과 맺은 협약이 없이도 장기 이식 업무가 가능하며 법적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성일종 자유한국당 의원은 "임시로 만들어졌던 법 조항인 만큼, 일원화를 위해 개정안을 발의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에 일각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장기 기증 유족이 전문인력의 사후관리를 받지 못했다는 사실이 장기 기증 문화가 정착돼가는 과정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일 내에 사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자료] 오펀
비트스포츠 프리미엄P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