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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사는 늘 브라질 선수와 문제였다" 호나우두의 메시지

2018년01월02일 11시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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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에서 좋은 시간을 보냈지만, 난 레알 마드리드에서 훨씬 행복했고, 더 연결돼 있다고 느낀다."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에서 모두 뛴 '브라질 전설' 호나우두의 말이다. 그는 브라질 매체 에스포르테 인테라티보에 레알 마드리드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바르셀로나와는 끝이 않좋았다는 게 호나우두의 말. 그 뿐 아니라 바르셀로나에서 뛴 브라질 선수들이 대부분 드렇다는게 호나우두 주장이다.

"바르셀로나에서 내 역사는 매우 안좋았어요. 네이마르가 그랬던 것과 비슷했죠. 바르셀로나는 늘 네이마르, 호마리우, 호나우지뉴와 같은 브라질 선수들과 문제가 있었습니다. 우린 모두 기여와 헌신에도 불구하고 결국 클럽에 의해 좋지 않은 대우를 받았어요."

필리피 쿠치뉴에 대한 언급은 없지만, 현지 매체들은 이를 호나우두의 언질로 보고 있다. 쿠치뉴는 꾸준히 바르셀로나와 연결돼 있는 상황. 이번 겨울 이적 시장도 조용히 넘어가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미러는 말했다. '쿠치뉴가 호나우두 조언을 받아들일지 여부를 지켜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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