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손흥민이 레버쿠젠에서 활약하던 당시 한솥밥을 먹었던 엠레 찬과 불화설이 있었다. 실제 분데스리가 경기 도중 둘의 동선이 겹치면서 충돌했던 장면이 있었는데 둘의 사이가 좋아 보이지 않았으며 이를 토대로 훈련 중 둘이 다퉜다는 루머가 돌기도 했다. 둘은 이후 각각의 길을 걸었는데 엠레 찬이 리버풀로 이적했고 곧이어 손흥민도 토트넘에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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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열린 토트넘과 리버풀전. 둘 사이의 현재 관계를 알려주는 영상이 전파를 탔다. 경기 직전 엠레 찬이 손흥민에게 먼저 다가갔고 둘은 반가운듯 포옹하는 장면이었고 둘은 서로를 툭툭 치며 격려했다. . 과거에는 어땠는지 확신할 순 없지만 적어도 최근 둘 사이에 특별한 불편함 따위는 없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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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상] 레버쿠젠 SNS,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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