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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가 예상한 월드컵 조별리그 판도...한국은?

2018년06월08일 10시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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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제 무리뉴(55) 감독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을 내다봤다. 한국에는 긍정적이지 못한 소식이다. 무리뉴 감독은 F조 최하위로 한국을 점쳤다.

무리뉴 감독은 7일(이하 한국 시간) 러시아 방송 RT에 출연해 조별 리그 8개조 성적을 점쳤다.

강호들의 선전은 물론 이변과 돌풍도 눈여겨 볼 만했다. 무리뉴 감독은 우루과이, 스인, 포르투갈, 프랑스, 아르헨티나, 브라질, 독일, 잉글랜드 등 전통 강호들의 16강 행을 예측했다.

반면 크로아티아, 덴마크, 세르비아 등 저력이 있는 유럽 팀들을 연이어 탈락으로 내다봤다. 특히 세르비아 탈락을 예견하면서는 "감정적이고 싶지 않지만, 그렇게 해야만 한다. 내 선수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이 이기길 바라지만 또한 동시에 휴가도 가길 바란다"면서 "마티치는 휴가가 필요하다"고 했다.

한국이 속한 F조에 대한 고민은 크지 않았다. 독일을 1위로, 멕시코를 2위로 내다봤고 스웨덴과 한국의 탈락을 예견했다. 무리뉴는 일본도 16강에 실패할 것으로 봤다. 세네갈을 1위로 점치면서 동시에 콜롬비아와 일본이 탈락할 것이라 했다.

[주제 무리뉴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 리그 전망]

그룹A: 1-우루과이, 2-러시아, 탈락-이집트·사우디 아라비아

그룹B: 1-스페인, 2-포르투갈, 탈락-모로코·이란

그룹C: 1-프랑스, 2-호주, 탈락-페루·덴마크

그룹D: 1-아르헨티나, 2-나이지리아, 탈락-아이슬란드·크로아티아

그룹E: 1-브라질, 2-스위스, 탈락-세르비아·코스타리카

그룹F: 1-독일, 2-멕시코, 탈락-스웨덴·한국

그룹G: 1-잉글랜드, 2-벨기에, 탈락-파나마·튀니지

그룹H: 1-세네갈, 2-폴란드, 탈락-콜롬비아·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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