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리투아니아
헝가리는 100%에 가까운 전력이다. EPL 경험이 있는 A매치 81경기의 게라(페렌크바로스) 부주장 DF 주하스(비데오톤) FW 주작(디나모 모스크바) 등이 모두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올시즌 다소 기복이 있었으나 분데스리거 FW 살라이(호펜하임)도 여기에 힘을 보탠다. 이들을 바탕으로 최근 유럽무대서 만만치 않은 힘을 드러냈던 바 있다. 최근 A매치 5경기 성적은 2승2무1패. 리투아니아는 A매치 5경기서 1승3무1패를 기록 중. 전적이 입증하듯 버티는 힘은 강하다. 라인을 내리고 FW 마툴레비시우스(판두리), 스탄케비치우스(레스터시티)를 활용한 역습 전략을 편다.
-프로사커 예상 : 헝가리 4(2)-0 리투아니아
-비트스포츠 예상 : 헝가리 1-0 리투아니아
◆네덜란드 미국
네덜란드도 부를 수 있는 선수는 거의 불렀다. FW 로벤(뮌헨), MF 데용(밀란) 정도만 제외됐다. 최근 A매치 3경기서 2승 1무로 안정감을 찾았다. 가장 최근에는 스페인을 2-0으로 꺾기도 했다. FW 반페르시(맨유)가 시즌 막판 어느 정도 살아났고 MF 데파이가 맨유로 이적하면서 동기부여도 크다는 점을 고려할 만 하다. 미국은 여전히 변화가 크다. 익숙한 뎀프시, 알티도어, 하워드, 존슨 등이 모두 제외됐다. 유럽 경험이 풍부한 MF 브래들리(토론토)만이 눈에 띈다. 그러나 미국은 이 전력을 갖고도 끈끈한 경기력을 펼치고 있다. 최근 A매치 성적은 2승1무2패.
-프로사커 예상 : 네덜란드 4(2)-0 미국
-비트스포츠 예상 : 네덜란드 2-1 미국
◆칠레 살바도르
코파아메리카를 앞둔 칠레는 100% 전력을 꾸렸다. 산체스(아스널), 비달, 이슬라(이상 유벤투스) 등이 소집명단에 포함됐는데 UCL 결승전 탓에 유벤투스 선수들은 살바도르전을 뛰지 못한다. 여전히 선수층이 두껍지만 꺼림칙하다. 최근 A매치 전적도 2승 3패로 썩 좋지않다. 문제는 살바도르의 경기력. 최근 A매치 5경기서 과테말라와만 비겼을 뿐 4패를 기록 중. 코파아메리카 출전팀도 아니어서 이렇다할 동기부여를 찾기도 쉽지 않다.
-프로사커 예상 : 칠레 4(2)-0 살바도르
-비트스포츠 예상 : 칠레 2-0 살바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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