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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사 트로이카' 이 선수의 K리그 유턴 급물살

2018년08월30일 15시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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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백승호와 함께 FC바르셀로나 라마시아 출신 한국인 유망주 트리오로 불렸던 장결희가 K리그 복귀를 타진 중이다. 

28일 축구계 한 관계자는 "장결희가 K리그 이적을 타진 중"이라며 "포항스틸러스와 협상을 하고 있다. 도장을 찍기 전까지는 확실히 알 수 없지만 분위기는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장결희는 현재 자유신분이다. 바르셀로나를 떠나 지난 여름 그리스슈퍼리그 클럽 아스테라스트리폴리스에 입단했지만 녹록지 않았다. 입단 테스트로 실력을 인정받고 3년 계약을 체결한 뒤 아스테라스 20세 이하 팀 소속으로 기량을 갈고 닦았으나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결국 결별했다.

협상 중인 포항 스틸러스는 유스팀 인연이 있는 구단이다. 장결희는 포항제철중에서 활약하다 2011년 바르셀로나로 떠났다.

[자료]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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