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떠나면서 공번이 된 7번 주인이 정해졌다. 재영입한 유스 출신 공격수 마리아노 디아스다.
30일(이하 한국 시간) 스페인 매체 코페는 '마리아노가 호날두의 7번을 이어 받는다'고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 유스 출신인 마리아노는 이날 친정팀에 돌아왔다. 구단은 '올림피크 리옹에서 공격수 마리아노를 영입했다'면서 마리아노의 1년 만에 '리턴' 소식을 알렸다.
등번호는 아직 확정 공개되지 않았지만 7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페가 먼저 호날두 7번 후계자가 마리아노가 됐다고 전했고 뒤이어 문도데포르티보 역시 '마리아노가 7번을 입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7번, 15번, 16번, 23번이 가능한 가운데 7번이 유력하는 것이 문도데포르티보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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