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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는 없다' 첼시의 1월 구상

2015년12월17일 20시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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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디펜딩 챔피언 첼시가 끝 없이 추락하고 있다. 레스터 시티에도 패하며 현재 시즌 전적 4승3무9패, 리그 16위에 머물고 있다. 지난 시즌과 견줘 선수단의 변화 폭이 크지 않기에 첼시의 몰락은 더욱 미스터리하다. 구단 수뇌부의 무리뉴에 대한 신뢰가 여전한 듯했는데 18일 오전 갑자기 그의 경질 소식이 들려왔다. 첼시의 1월 구상, 그래서 더 궁금하다. 현지 언론서 문제가 있다고 보는 포지션과, 성사 가능성이 있는 대안을 우선순위대로 정리했다.

◎ 최전방 공격수 - 디에구 코스타 

1순위 : 즐라탄 이브라모비치(PSG) - 경쟁력은 입증됐고 PSG와 계약기간이 끝나감.
2순위 : 곤살로 이과인(나폴리) - 올시즌 19경기 16골. 나폴리가 놓아줄지가 의문. 
3순위 : 알레산드로 파투(상파울루) - 이제 26살. 다시 살아났으나 측면 비율이 높음.
4순위 : 알렉스 테세이라(샤흐타르) - 2선 공격수로 변별력 있으나 수비 가담 떨어짐. 

◎ 오른쪽 수비 -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

1순위 : 대니 로즈(토트넘) - 리그 적응 필요없고 시즌 개막 전 실제 접촉한 바 있음.
2순위 : 넬슨 세메도(벤피카) - 현실적인 대안. 누가 와도 이바노비치 보다는...

◎ 중앙 수비수 - 존 테리, 개리 케이힐

1순위 : 존 스턴스(에버턴) 잉글랜드 출신, 영입 의지가 강하나 에버턴 생각이 변수.
2순위 : 아이메릭 라포르테(빌바오) : 주마가 성장한다면 같은 프랑스 출신 시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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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무리뉴 ⓒ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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