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력 경기]
NO. 86. 볼티모어[브루스 짐머맨] vs 클리블랜드[셰인 비버]
1. 경기분석 – 볼티모어 패
양팀의 분위기는 모두 나쁘지 않다. 볼티모어는 타선의 분위기가 상당히 좋다. 최근 득점 페이스가 돋보인다. 클리블랜드도 마찬가지다. 팀 내 주력 타자들의 타격감이 회복된 모습.
볼티모어는 시즌 초반 선전했던 선발진이 흔들리는 모습. 선발 브루스 짐머맨은 최근 2경기에서 6.1이닝 4실점, 4이닝 6실점 등 최근 크게 흔들린 모습이 보였다.
클리블랜드 선발 셰인 비버는 떨어진 구위에도 불구하고 경험과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경기를 꾸려가고 있다. 이닝 소화력까지 지배하면서 팀 타선의 지원만 동반되면 무난한 승리가 예상된다.
2. 우선순위
볼티모어 패 > 8.5오버 > 볼티모어 핸디 패
NO. 101. 탬파베이[셰인 매클래너한] vs 시카고 화이트삭스[빈스 벨라스케스]
1. 경기분석 – 탬파베이 승
탬파베이는 4연전을 연달아 치른 지난 2번의 시리즈에서 각각 2승 2패를 기록했다. 매치업을 감안하면 탬파베이는 상당히 선전을 한 셈이었다.
탬파베이는 확실한 선발 카드 셰인 매클래너한이 등판한다. 탈삼진 능력이야 워낙 좋고 최근 3번의 경기 모두 승리를 따냈다. 상대 타선과의 대결에서 충분히 우세를 가져갈 수 있는 구위를 지녔다.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곧바로 토론토에서 탬파베이로 이동하는 일정. 합류하는 자원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타선이 페이스가 좋지는 않다. 선발 매치업을 봐도 탬파베이에 유리한 흐름이다.
2. 우선순위
탬파베이 승 > 7.5언더 > 탬파베이 핸디 승
NO. 110. 캔자스시티[브래디 싱어] vs 휴스턴[호세 얼키디]
1. 경기분석 – 8.5언더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휴스턴의 우세다. 다만 시리즈 첫 경기 선발 매치업은 캔자스시티의 약 우세로 전망한다. 양팀의 최근 득점 페이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캔자스시티는 직전 시리즈에서 타선이 무기력함을 드러내며 완패를 당했다. 선발 브래디 싱어는 충격의 마이너행 이후 복귀 3경기에서 연속 호투를 펼쳤다. 휴스턴 타선과도 대등한 승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휴스턴 선발 호세 얼키디는 최근 안타 허용이 많았다. 이전보다 빠르게 투수 교체 타이밍을 가져갈 수 있다. 대신 불펜의 지키는 힘이 좋아졌다. 많은 실점이 기대되지는 않는다.
2. 우선순위
8.5언더 > 캔자스시티 패 > 캔자스시티 핸디 승
NO. 125. LA 다저스[타일러 앤더슨] vs 뉴욕 메츠[크리스 배싯]
1. 경기분석 – 8.5언더
올 시즌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팀 간의 대결인 만큼 마운드의 세기가 타선의 세기를 압도하고 있다. 첫 경기의 경향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다저스 선발 타일러 앤더슨은 최근 20이닝에서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메츠 선발 크리스 배싯은 최근 기복이 있긴 하지만 상대 주력 타자만 봉쇄한다면 적은 실점도 가능한 능력을 갖고 있다.
메츠는 전날 프란시스코 린도어가 황당 부상을 당하면서 타선의 세기가 낮아졌다. 다저스 역시 무키 베츠와 프레디 프리먼을 제외하면 전체적인 타선이 기복을 보이고 있다.
2. 우선순위
8.5언더 > LA 다저스 승 > LA 다저스 핸디 패
[부주력 경기]
NO. 95. 뉴욕 양키스[게릿 콜] vs 디트로이트[엘빈 로드리게스]
1. 경기분석 – 뉴욕 양키스 승
뉴욕 양키스는 직전 LA 에인절스전 더블헤더를 싹쓸이. 더블헤더를 싹쓸히 할 정도로 뛰어난 팀 분위기를 자랑한다. 그 가운데 가장 돋보이는 것은 선발진이다. 선발 투수가 7이닝을 던지지 못하면 양키스 선발 투수가 아니다.
양키스 선발 게릿 콜은 5실점 경기도 있긴 했지만 최근 페이스는 상당히 좋다. 또한 상성면에서 디트로이트에 강세를 보인 면도 있다.
디트로이트는 살아난 타선과 불펜을 앞세워 최근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다만 시리즈 첫 경기에서 난적을 만났다. 그에 반해 루키 엘빈 로드리게스는 변수가 큰 자원이다. 디트로이트 입장에선 쉽지 않은 경기다.
2. 우선순위
뉴욕 양키스 승 > 뉴욕 양키스 핸디 승 > 7.5언더
NO. 113. 밀워키[코빈 번스] vs 샌디에이고[조 머스그로브]
1. 경기분석 – 밀워키 승
샌디에이고에 상당히 좋지 않은 흐름이다. 시리즈 1차전 거의 다잡은 경기를 마무리가 블론 세이브를 하고 말았다. 마무리 테일러 로저스가 20개를 던졌기 때문에 출전 가능성이 낮아진다.
선발 매치업은 팽팽하지만 밀워키의 약 우세다. 샌디에이고 선발 조 머스그로브는 나올 때마다 호투하고 있지만 직전 경기에서 등판 경기에서 팀의 연승이 깨졌다.
밀워키는 선발 코빈 번스의 페이스가 워낙 좋고 전날 리드를 당했기 때문에 필승조도 최대한 아낀 상태다. 경기 후반까지 팽팽한 흐름이 이어진다면 밀워키의 우세다.
2. 우선순위
밀워키 승 > 6.5언더 > 밀워키 핸디 승
NO. 116. 콜로라도[채드 쿨] vs 애틀랜타[맥스 프리드]
1. 경기분석 – 콜로라도 패
예상대로 시리즈 첫 경기는 난타전 양상이었다. 양팀 선발 투수가 길게 끌고 갔지만 대량 실점을 피하지 못했다. 다만 이번 선발 매치업은 다를 수 있다.
콜로라도 선발 채드 쿨은 직전 경기 6.1이닝 2실점을 기록했지만 최근 들어 제구 불안을 겪었다. 마지막 홈 경기 등판도 3이닝 6실점으로 흔들린 모습. 상대 애틀랜타 타선을 고려하면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된다.
애틀랜타 선발 맥스 프리드는 직전 경기 나섰던 선발 투수보다는 한 단계 위에 있는 투수 자원. 선발 매치업에서도 앞서고, 콜로라도 타선을 상대로 주도권을 잡아 나갈 가능성도 있다.
2. 우선순위
콜로라도 패 > 콜로라도 핸디 패 > 11.5언더
NO. 122. 오클랜드[제임스 카프릴리언] vs 보스턴[네이선 이볼디]
1. 경기분석 – 오클랜드 패
오클랜드는 직전 시리즈 전패. 마운드가 버티는 듯 버티고 있지만 타선의 부진이 가장 뼈아프다. 보스턴과 타선 대결을 펼친다면 리드를 잡기는 쉽지 않다.
보스턴은 최근 페이스가 좋지는 않다. 가장 큰 원인은 불펜이다. 다만, 선발 네이선 이볼디는 불펜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이닝 소화력을 갖고 있다. 우세한 흐름을 가져갈 쪽은 보스턴이다.
오클랜드 선발 제임스 카프릴리언은 최근 2경기에서 5이닝 5실점, 4.1이닝 4실점으로 조기에 무너졌다. 이전 4경기에서 팀은 모두 승리했지만 보스턴의 타선을 감안하면 이번 매치업은 쉽지 않아 보인다.
2. 우선순위
오클랜드 패 > 오클랜드 핸디 패 > 7.5오버
[모험픽 경기]
NO. 98. 토론토[기쿠치 유세이] vs 미네소타[치치 곤잘레스]
1. 경기분석 – 토론토 핸디 승
상위권을 달리고 있는 양팀이지만 최근 분위기는 상반된다. 토론토는 현재 8연승, 반면 미네소타는 최근 9경기에서 3승 6패의 부진이다.
미네소타는 주력 타선의 타격감은 괜찮지만 카를로스 코레아와 타격감이 좋던 로이스 루이스가 빠진 것이 다소 크다. 게다가 토론토 원정으로 인해 백신 미접종자로 인한 변수도 있다.
선발 매치업에서도 토론토의 약 우세다. 치치 곤잘레스는 데뷔전을 치르지만 그동안의 경력을 보면 메이저리그에서 한계를 보여왔던 투수다. 반면 기쿠치는 여전히 제구가 말썽이지만 전체적인 흐름을 봤을 때는 토론토가 유리해 보인다.
2. 우선순위
토론토 핸디 승 > 토론토 승 > 9.5언더
NO. 107. 텍사스[데인 더닝] vs 시애틀[로건 길버트]
1. 경기분석 – 8.5언더
직전 시리즈에서 텍사스는 2승 2패, 시애틀은 2승 1패를 거뒀다. 경기력을 감안하면 텍사스는 다소 아쉬운 성적, 시애틀은 기대 이상의 성적이다. 흐름만 봤을 때는 텍사스의 우위긴 하다.
선발 매치업에서는 시애틀의 우위다. 로건 길버트가 최근 부진을 걷어내고 최근 7이닝 이상 투구와 함께 3실점 이하 피칭을 이어가고 있다. 구위가 다시 살아난 모습이다.
텍사스 선발 데인 더닝은 최근 실점 비중이 높긴 하지만 지난 시즌 대비 탈삼진 능력이 좋은 모습이다. 상대에 출루를 허용하더라고 탈삼진을 통해 위기에서 벗어난 모습이 돋보인다. 언더/오버 베팅도 괜찮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2. 우선순위
8.5언더 > 텍사스 패 > 텍사스 핸디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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