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력 경기]
NO. 142. 디트로이트[태릭 스쿠벌] vs 샌디에이고[다르빗슈 유]
1. 경기분석 – 7.5언더
전반적인 전력 상황은 샌디에이고가 나은 상황이다. 그럼에도 시리즈 첫 2경기는 1승 1패. 디트로이트는 일단 투수쪽의 부상자가 너무 많다. 그나마 최종전 에이스 태릭 스쿠벌이 나서는 경기다.
디트로이트 선발 태릭 스쿠벌은 직전 경기 6이닝 1실점(비자책) 승리 포함 최근 3경기 2승 1패 ERA 3.00으로 어느 정도 회복세에는 접어들었다. 최근 샌디에이고 타선을 감안하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받아볼 수 있는 페이스에는 있다.
샌디에이고는 7월 내내 선발과 불펜 할 것 없이 마운드가 흔들리는 모습. 그나마 베테랑 다르빗슈 유가 중심을 잡아주고 있다. 최근 8번의 등판에서 3실점 이하 경기를 7번 기록했다. 전반적으로 투수전의 흐름을 예상한다.
2. 우선순위
7.5언더 > 디트로이트 패 > 디트로이트 핸디 패
NO. 148. 밀워키[코빈 번스] vs 미네소타[크리스 아처]
1. 경기분석 – 밀워키 승
직전 경기 홈런 5개가 나오면서 전반적으로 양팀 투수진이 고전한 경기였다. 양팀 모두 불펜 투입이 많았는데 선발 투수의 역할이 중요한 경기. 밀워키 에이스 코빈 번스가 선발 등판하면서 선발 매치업의 균형은 다소 무너져 있다.
미네소타로선 직전 경기 승리할 가능성도 충분했는데 필승조 투수진들의 제구가 흔들리면서 패하고 말았다. 밀워키 타자들은 분명 약점이 많은 타자들인데 카운트 싸움에서 앞서지 못하면 패배의 빌미가 될 수 있다.
미네소타는 바이런 벅스턴이 라인업에 복귀한 첫 경기에서 곧바로 홈런. 주축 타자들의 줄부상이 있긴 해도 공백을 어느 정도 채우고 있는 모습. 밀워키 역시 최근 윌리 아다메스, 헌터 렌프로, 루이스 우리아스 등 타자들의 장타력이 돋보이는 흐름이다.
2. 우선순위
밀워키 승 > 밀워키 핸디 승 > 7.5오버
NO. 166. 신시내티[루이스 카스티요] vs 마이애미[브랙스턴 개럿]
1. 경기분석 – 신시내티 승
신시내티는 후반기 잠정적으로 6선발 시스템으로 출발. 올스타전에서 등판한 루이스 카스티요에게 충분한 휴식을 줬다. 또한 트레이드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카스티요에게는 이 경기가 트레이드 쇼케이스가 될 수 있다.
이번 시리즈 양팀은 1승씩을 나눠 가졌고 특징이 있었다. 마운드 특히 선발 마운드의 세기가 타선을 압도한 모습이었다. 시리즈 최종전도 선발 마운드의 힘이 발휘될 수 있는 경기다.
신시내티는 직전 경기에선 1득점에 그쳤지만 시리즈 1차전에서 타선이 대폭발했는데 1차전 선발과 이번 경기 선발 브랙스턴 개럿의 유형이 비슷하다. 신시내티 타선이 다시 타오를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2. 우선순위
신시내티 승 > 8.5오버 > 신시내티 핸디 승
NO. 178. 뉴욕 메츠[맥스 슈어저] vs 뉴욕 양키스[도밍고 헤르만]
1. 경기분석 – 뉴욕 메츠 승
2연전으로 펼쳐지는 이번 시리즈 첫 경기는 예상외의 경기 전개였다. 경기 초반부터 양팀에서 홈런포가 쏟아지면서 난타전 양상으로 전개됐다. 확실히 원정 팀 뉴욕 양키스의 선발 마운드가 많이 낮아졌다.
뉴욕 양키스는 대체 선발에 가까운 자원인 도밍고 헤르만이 선발 등판. 이 변수 때문에 시리즈 첫 경기 적극적인 불펜 싸움을 하지 못하고 패하고 말았다. 하지만 불펜 2옵션인 마이클 킹이 없는 상황에서 뉴욕 양키스의 불펜이 절대적으로 강하지는 않다.
뉴욕 메츠 선발 맥스 슈어저는 부상 복귀 후에도 무시무시한 피칭. 투수 본인은 꾸준히 제 역할을 하고 있지만 관건은 타선의 득점 지원이다. 다만 양키스의 대체 선발 등판이 이전보다는 호재로 다가올 수 있다.
2. 우선순위
뉴욕 메츠 승 > 뉴욕 메츠 핸디 승 > 7.5오버
[부주력 경기]
NO. 136. 필라델피아[카일 깁슨] vs 애틀랜타[찰리 모튼]
1. 경기분석 – 필라델피아 패
직전 경기에서 홈 팀 필라델피아의 완패로 끝났다. 선발 매치업의 우위를 전혀 활용하지 못했다. 최종전의 흐름은 또 다르다. 원정 팀 애틀랜타 선발 찰리 모튼의 최근 페이스가 나쁘지 않다.
선발 대결을 제외하면 결국 양팀의 승패를 나누는 것은 중심 타선의 화력이다. 시리즈 1차전 패하긴 했지만 애틀랜타는 중심 타선의 해결 능력이 일정했다. 로날드 아쿠냐 Jr.가 출루하지 않더라도 맷 올슨, 오스틴 라일리 등의 타격감이 상당히 뛰어난 모습.
필라델피아 선발 카일 깁슨은 직전 경기 4.1이닝 6실점으로 시즌 최악에 가까운 피칭. 안풀릴 때의 모습이 제대로 나왔다. 이번 경기도 변화구로 상대 타자를 제압하지 못한다면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된다.
2. 우선순위
필라델피아 패 > 필라델피아 핸디 패 > 8.5오버
NO. 145. 캔자스시티[브래드 켈러] vs LA 에인절스[잰슨 정크]
1. 경기분석 – 캔자스시티 승
선발 매치업에서 다소 차이가 있다. 캔자스시티 선발 브래드 켈러의 시즌 성적 5승 10패 ERA 4.16이 특출난 것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계산이 서는 투수로 분류는 할 수 있다. 직전 경기 패했지만 7월 4경기 3승 1패 ERA 3.57로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원정 팀 LA 에인절스는 6선발을 가동하는 입장. 그런데 5-6선발이 사실상 회전문인 상황. 그런 상황에서 잰슨 정크라는 대체 자원이 나선다. 시즌 첫 선발 등판이고 지난해 4경기 1패 ERA 3.86을 기록했다.
양팀 선발 모두 탈삼진을 많이 뽑아내는 구위형 선발은 아니다. 결국 수비진도 중요한 경기가 될 수 있다. 브래드 켈러는 땅볼 유도가 많은 유형임에도 시즌 피안타율이 .248로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에인절스가 마이크 트라웃이 없는 상황에서 전체적인 짜임새는 캔자스시티가 나을 수 있다.
2. 우선순위
캔자스시티 승 > 8.5언더 > 캔자스시티 핸디 승
NO. 172. 토론토[케빈 가즈먼] vs 세인트루이스[애덤 웨인라이트]
1. 경기분석 – 7.5오버
원정 팀 세인트루이스는 직전 경기 초반 잘 버티다가 불펜진이 흔들리면서 대량 실점 결국 패하고 말았다. 무엇보다 타선의 핵인 폴 골드슈미트와 놀란 아레나도가 없는 것이 경기 후반 추격 동력 면에서 많이 부족했다.
세인트루이스 선발 애덤 웨인라이트는 단짝인 야디에르 몰리나와 이번 경기도 합께하지 못한다. 몰리나와 함께하지 않은 경기에서의 평균자책점이 4.36으로 시즌 기록보다 확실히 높다.
토론토 타선이 직전 경기의 흐름을 충분히 유지할 수 있을지가 관건. 다만 세인트루이스의 최근 부진의 원인은 투수진에 있다. 기세 싸움에선 홈 팀의 우위이다.
2. 우선순위
7.5오버 > 토론토 승 > 토론토 핸디 승
[모험픽 경기]
NO. 154. 콜로라도[안토니오 센자텔라] vs 시카고 화이트삭스[루카스 지올리토]
1. 경기분석 – 콜로라도 핸디 승
원정 팀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쉽지 않은 시리즈 첫 경기를 잡고 최근 3연승. 과연 그 기세를 이을 수 있을지 관건. 선발 루카스 지올리토가 올 시즌 전혀 에이스 역할을 해주지 못하고 있다. 기복이 심하다. 최근 4경기 흐름이 승-패-승-패다.
콜로라도는 홈에서는 방망이가 살아나야 한다. 직전 원정 시리즈 포함 전체적인 타격감은 나쁘지 않았지만 직전 경기 포함 최근 2경기에서 침묵하는 모습. 경미한 부상이 있는 크리스 브라이언트마저 출장을 이어가는 만큼 라인업에서 부상으로 인한 공백은 없다.
콜로라도 선발 안토니오 센자텔라는 올 시즌 부상으로 인한 성적 변화가 심한 모습. 그렇다고 화이트삭스가 선발 매치업에서 완전한 우위를 가져가는 것은 아니다. 전체적인 반등 가능성이 있는 쪽은 홈 팀 콜로라도다.
2. 우선순위
콜로라도 핸디 승 > 콜로라도 승 > 11.5언더
NO. 157. 시애틀[마르코 곤잘레스] vs 텍사스[존 그레이]
1. 경기분석 – 8.5언더
시애틀은 부상 선수들이 복귀에 성공. 훌리오 로드리게스는 승부처에서 결승타는 없었지만 직전 경기 첫 타석에서 홈런을 기록했다. 타선의 페이스는 더 좋아질 수 있다.
선발 매치업에서는 원정 팀 텍사스의 우위. 후반기 초반부터 불펜이 크게 흔들리는 모습. 이전보다는 선발 존 그레이에 의존하는 경기가 될 수 있다. 시즌 시애틀전 1경기 5이닝 4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시애틀 선발 마르코 곤잘레스는 시즌 텍사스전 1패 ERA 5.09로 다소 고전했지만 통산으로 봤을 때는 텍사스에 크게 약하지 않았다. 스캇 서비스 감독은 직전 경기 필승조를 어느 정도 관리하는 모습. 경기 후반 많은 실점을 용납하지 않을 수 있다.
2. 우선순위
8.5언더 > 시애틀 핸디 패 > 시애틀 승
NO. 175. 보스턴[네이선 이볼디] vs 클리블랜드[칼 콴트릴]
1. 경기분석 – 8.5언더
양팀의 수준급의 선발 투수가 등판하는 경기. 직전 경기 클리블랜드 타선이 7득점하며 승리하긴 했지만 경기 양상이 다시 달라질 수 있는 선발 매치업이다.
보스턴 선발 네이선 이볼디는 구위 저하가 변수가 될 수 있다. 직전 경기 등판에서 패스트볼 평균 구속이 약 2마일 정도 하락하면서 조기 강판으로 이어지고 말았다. 그럼에도 부상에서 돌아온 후 상대하는 타선은 가장 수월하다.
클리블랜드 선발 칼 콴트릴은 최근 3경기 연속 승리. 탈삼진 능력이 뛰어나지는 않지만 분명 선발로서 운영 능력은 평균 이상의 투수다. 보스턴 타선을 감안하면 실점 억제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한다.
2. 우선순위
7.5언더 > 보스턴 승 > 보스턴 핸디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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