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74. 디트로이트 vs 뉴욕 - 패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해외 사이트 최초 평균 배당: 2.49-1.53
해외 사이트 최신 평균 배당: 2.59-1.50
해외에서는 뉴욕 승리 배당이 하락 중이다. 디트로이트 쪽에 부상 변수가 많다는 점을 좀 더 주목한 듯하다.
프로토 초기 배당인 2.38-1.42 일 때 6승 12패, NBA 기준으로는 2승 1패를 기록 중인 배당이다. 22년에는 11월 10일 새크라멘토 vs 클리블랜드 경기에서 나왔고 127-120을 기록했다.
제안
1순위 - 뉴욕 승
디트로이트의 핵심 선수들이 부상 때문에 결장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베글리는 편두통, 보그다노비치는 무릎 및 발목 통증, 아이비는 무릎 통증 때문. 물론 세 선수 모두 GTD 상태이기 때문에 출전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정상적인 컨디션이 아니기 때문에 최근 좋은 폼과는 무관하게 경기력이 좋지 않을 수도 있다.
2순위 - 224.5언더
디트로이트는 최근 3경기 디펜시브 레이팅이 112.8을 기록하며 17위를 기록했다. 물론 여전이 중위권 수준이지만 스코어러가 없을 때 경기 플랜을 좀 더 수비적으로 가져가면서 저득점 양상으로 이끌고 있다. 게다가 뉴욕의 경우 경기 페이스가 느린 팀과 경기를 할 때 강한 팀은 아니라고 봤을 때 저득점 양상을 우선 고려해도 좋을 경기다.
단, 언오버 역시 부상 변수를 꼭 체크해야 한다. 또한 디트로이트보다 뉴욕의 최근 다득점&다실점 양상에 좀 더 초점을 맞췄다면 정배를 받은 오버 픽을 그대로 노리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
3순위 - +4.5핸패
핸디를 활용할 때 한 가지 변수가 있다. 최근 디트로이트의 경기력이 계속 개선되고 있다는 점이다.
최근 디트로이트는 커닝햄 없이도 매 경기 접전 승부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수비가 기대 이상으로 좋아졌다는 점은 주목할 부분. 게다가 헤이즈, 낙스의 반등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과 벅스가 벤치 & 스코어러 역할을 맡으면서 득점 공방이 필요한 타임을 버텨주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요소다. 이 부분을 주목했다면 핸디는 피하는 것이 좋다.
2. 예상 스코어
디트로이트 100-105, 뉴욕 110-115
No 77. 댈러스 vs 골든스테이트 - 패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해외 사이트 최초 평균 배당: 1.93-1.86
해외 사이트 최신 평균 배당: 2.01-1.81
해외에서는 골든스테이트 배당 하락이 두드러진다. 최근 댈러스는 빡빡한 일정을 소화 중이고 팀도 하락세라는 점을 우선으로 고려한 듯하다.
프로토 초기 배당인 1.87-1.70 일 때 21승 7패, NBA 기준으로는 1승 1패를 기록 중인 배당이다. 22년에는 11월 26일 오클라호마 vs 시카고 경기에서 나왔고 123-119를 기록했다.
제안
1순위 - 골든스테이트 승
댈러스는 최근 동부 원정 3연전을 치르면서 경기력이 너무 좋지 않았다. 지나치게 돈치치에게 의존하는 양상이 반복됐고, 3점 생산력에만 의존하는 경기 운영 때문에 매 경기 끌려가는 양상이 반복됐다. 돈치치를 제어하지 못하더라도 댈러스의 3점 생산력만 억제할 경우 사실상 점수 차이가 크게 벌어지는 양상이 반복되고 있는 것. 게다가 27일, 28일 백투백 일정을 치르고 댈러스까지 이동해서 또다시 경기를 치르는 일정이기 때문에 선수들의 체력 및 컨디션 조절에도 어려움이 예상된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2순위 - +1.5핸패
골든스테이트는 벤치 구간에서 로테이션 조정을 통해 공-수 밸런스가 급격하게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참고로 로테이션이 본격 조정된 최근 3경기 팀 디펜시브 레이팅은 109.4로 리그 5위, 오펜시브 레이팅은 125.4로 보스턴-덴버에 이어 3위를 기록 중이다. 물론 원정 경기에서 약하다는 불안요소는 있지만 현재 주전급 선수들의 넷 레이팅이 리그 최고 수준임을 고려했을 때 충분히 2점차 이상 승부를 기대할 수 있는 경기다.
3순위 - 227.5오버
댈러스는 다운 템포 중심으로 세트 오펜스에 초점을 맞추는 팀이기 때문에 웬만하면 저득점 양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다만 보스턴, 밀워키 등 외곽 생산력이 좋은 팀과 경기를 할 때마다 120실점 이상을 허용했다는 점은 불안요소. 골든스테이트는 최근 3경기에서 3점을 59개나 성공할 정도로 외곽 생산력이 최고조에 올라있다는 점을 주목했다면 오버 픽을 노려볼 만하다.
2. 예상 스코어
댈러스 110-115, 골든스테이트 115-120
No 80. 포틀랜드 vs LA클리퍼스 - 승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해외 사이트 최초 평균 배당: 1.68-2.19
해외 사이트 최신 평균 배당: 1.61-2.32
해외에서는 포틀랜드 승리 배당 하락이 눈에 띈다. 최근 클리퍼스가 베스트 라인업으로 나설 수 없다는 점을 주목한 듯하다.
프로토 초기 배당인 1.53-2.13 일 때 13승 1무 14패, NBA 기준으로는 2승 0패를 기록 중인 배당이다.
제안
1순위 - 포틀랜드 승
클리퍼스는 인디애나와의 경기에서 주바치의 활약 덕분에 승리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주력 선수들의 부재 때문에 정상적인 경기 내용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심지어 백투백 일정을 소화해야 하기 때문에 월도 이번 경기에서 빠진다. 조지, 레너드, 월의 동시 이탈은 곧 득점력의 하락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 부분이다.
2순위 - 215.5언더
최근 포틀랜드는 릴라드의 이탈이 장기화되면서 벤치 타임 때 주력 선수로 활용되는 윈슬로우를 스타팅 라인업으로 활용 중이다. 이로 인해서 벤치 타임 생산력이 이전보다 많이 떨어졌고 이 때문에 좀 더 주전 라인업을 길게 써야 하는 상황으로 이어지고 있다.
물론 그랜트, 시몬스, 너키치 등 주전 라인업의 생산력으로 어떻게든 박빙 승부를 해내고 있지만 수비력이 좋은 클리퍼스를 상대로 현재 로테이션이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할 지는 미지수다. 이 부분을 주목했다면 승무패보다 언더 픽을 우선으로 보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
3순위 - -3.5핸패
2순위에서 언급한 이유와 같다. 클리퍼스는 주전급 선수들이 다수 제외되더라도 디펜시브 레이팅을 평균 수준으로 꾸준하게 유지하고 있다. 골든스테이트 수준의 공격력을 갖춘 팀과 마주하는 것이 아닌 이상 초접전 승부를 언제든지 만들어 낼 수 있다는 뜻.
물론 대안 성격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지만 포틀랜드의 최근 불안한 로테이션을 주목했다면 추천한다.
2. 예상 스코어
포틀랜드 103-108, LA클리퍼스 10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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