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50. 마이애미 vs 시카고 - 승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해외에서는 마이애미 기대값을 더 높게 보고 있는 경기다. 시카고가 최근 경기에서 최악의 수비력을 보여주며 고전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한 듯하다.
프로토 초기 배당인 1.37-2.54 일 때 19승 7패, NBA 기준으로는 1승 1패를 기록 중인 배당이다.
제안
1순위 - 마이애미 승
최근 시카고의 수비가 많이 무너졌다는 점을 우선으로 고려했다. 최근 7경기 기준으로 시카고의 디펜시브 레이팅은 116.9로 리그 25위 수준이다. 이 기간 야투 허용률은 49%로 리그 24위 수준이었고 상대 볼 핸들러를 견제하지 못하면서 발생하는 수비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다. 지난 미네소타와의 경기에서 150실점이 괜히 나온 기록은 아니다. 최근 마이애미가 반등에 성공한 이유가 수비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수비력 때문에 승부가 갈릴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2순위 - 223.5오버
1순위에서 언급했듯이 최근 시카고의 경기당 수비 문제가 눈에 띈다는 점을 주목했다면 오버 픽도 함께 노려볼 만하다.
물론 마이애미의 경우 7경기 기준 오펜시브 레이팅이 109.8로 리그 25위 수준에 머물고 있지만 히로가 팀 내 확실한 스코어러 역할을 해주고 있는 가운데 버틀러가 좋지 않은 몸 상태에도 불구하고 어떻게든 경기에 나서고 있다는 점 그리고 가용할 수 있는 선수들이 늘면서 팀 득점력도 나름 정상화되고 있다는 점 등을 고려했을 때 120점에 육박하는 득점을 충분히 기대할 수 있는 경기다. 그럴 경우 오버 확률도 그만큼 상승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3순위 - -5.5핸승
시카고는 홈 경기 대비 원정 경기에서 유독 좋지 않은 팀이다. 넷 레이팅은 -4.7로 리그 21위다. 특히 1+2쿼터부터 상대에게 유독 끌려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점수 차이가 한 번 벌어지기 시작하면 겉잡을 수 없을 정도로 벌어지는 경우가 많다는 점도 불안요소다. 이 부분을 주목했다면 핸승까지도 노려볼 만하다.
2. 예상 스코어
마이애미 115-120, 시카고 110-115
No 53. 뉴욕 vs 골든스테이트 - 승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해외에서는 뉴욕의 기대치를 더 높게 보고 있는 경기다. 뉴욕의 연승 흐름이 길어지고 있다는 점을 주목한 듯하다.
프로토 초기 배당인 1.43-2.36 일 때 23승 7패, NBA 기준으로는 5승 2패를 기록 중인 배당이다. 정배를 받은 팀이 3연승 중인 배당이기도 하다.
제안
1순위 - 뉴욕 승
뉴욕의 수비력이 현 시점 리그 최고 수준이라는 점을 주목했다면 추천하는 픽이다. 최근 7경기 기준으로 디펜시브 레이팅은 99로 리그에서 압도적 1위를 기록 중이다. 특히 눈에 띄는 지표는 3점 허용 횟수다. 이 기간 3점 허용 횟수는 9.1회로 리그에서 가장 적은 팀이다. 그림스를 선발 라인업으로 끌어 올리고 9인 로테이션 체제를 활용하고 있는 것이 현재로서는 큰 효과를 거두고 있는 모양새다. 현재 골든스테이트의 1, 2옵션이 결장하고 있는 상황임을 고려했을 때 뉴욕의 수비력이 빛을 발할 수 있는 경기다.
2순위 - -4.5핸승
골든스테이트의 경우 홈 경기 대비 원정 경기에서 수비 지표가 좋지 않은 팀이다. 특히 1+2쿼터부터 상대에게 끌려가는 양상이 잦다는 점이 문제다. 참고로 골든스테이트는 1+2쿼터 넷 레이팅은 -6.2로 리그 19위, 뉴욕은 홈 경기에서 10.5로 리그 7위 수준이다. 이 때문에 3, 4쿼터에 추격하더라도 결국 뒷심 부족으로 점수 차이가 벌어지는 경우가 많다.
더구나 최근 들어 뉴욕 닉스는 3쿼터 경쟁력도 회복하면서 점수 차이를 꾸준하게 일정 수준 이상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위험 부담은 있지만 5점차 이상 승리까지도 기대해볼 수 있는 경기다.
3순위 - 223.5언더
1순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뉴욕의 수비 지표가 눈에 띄게 개선되면서 100실점 미만 경기 빈도가 크게 늘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면 도전해볼 만하다. 픽이다. 물론 골든스테이트는 빠른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원정 경기에서도 110득점 이상 기록하는 빈도가 높은 팀이지만 현 시점 뉴욕의 수비력을 고려해봤을 때 100점대 초반으로 묶일 가능성도 고려해야 할 경기다. 지난 필라델피아 원정 경기 때와 비슷한 양상도 기대할 수 있다. 그럴 경우 언더 가능성을 조금 더 높게 잡는 것이 좋다.
2. 예상 스코어
뉴욕 닉스 110-115, 골든스테이트 105-110
No 56. 피닉스 vs 워싱턴 - 승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해외에서는 피닉스의 기대치를 더 높게 보고 있다. 백투백 두번째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워싱턴의 부진을 좀 더 우선으로 고려한 듯하다.
프로토 초기 배당인 1.24-3.15 일 때 14승 3패, NBA 기준으로는 5승 0패를 기록 중인 배당이다.
1순위 - 피닉스 승
워싱턴은 빅3의 개인 스탯만 좋을 뿐 세부적인 지표는 좋지 않다. 특히 수비 문제가 생각보다 심각한 편이다. 최근 연패 흐름 중 워싱턴의 야투 허용률은 49.2%로 리그 25위, 3점 허용률 39.4%, 페인트존 실점 53.2 리그 26위 디펜시브 레이팅 117.0 리그 27위를 기록 중이다.
인사이드를 너무 쉽게 허용하면서 자연스럽게 내외곽 수비 밸런스가 무너지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경기를 능동적으로 풀어가지 못하면서 너무 팀 페이스가 빠르다는 점도 발목을 잡고 있다. 피닉스의 홈 경기 공격력을 고려했을 때 또다시 수비가 버티지 못할 가능성도 생각을 해야 한다.
2순위 - 225.5오버
1순위에서 언급했듯이 워싱턴은 최근 수비 때문에 실점 억제가 전혀 안 되고 있는 가운데 에이튼이 인사이드에서의 득점 비율이 많이 늘었다는 점, 부커가 이번 경기에서 다시 복귀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폴, 브릿지스 등 기존의 주전급 선수들이 다시 폼을 회복하고 있다는 점 등을 고려했을 때 120점 이상 득점을 기록할 확률이 높다. 심지어 기준점도 낮기 때문에 오버 가능성을 높게 보고 베팅 전략을 짜는 것도 고려할 만하다.
3순위 - -7.5핸승
핸디를 활용하기에 앞서서 주축 선수들의 출전 여부를 끝까지 체크할 필요는 있다. 무엇보다 부커가 여전히 GTD라는 점, 에이튼은 백투백 경기에서 무리하게 출전시키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 오코기 역시 출전이 아직은 불확실하다는 점 등이 변수다. 이 부분을 주목했다면 핸디는 피하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
2. 예상 스코어
피닉스 115-120, 워싱턴 105-110
No 59. 덴버 vs 멤피스 - 패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프로토 초기 배당인 1.89-1.68 일 때 10승 17패, NBA 기준으로는 1승 0패를 기록 중인 배당이다. 19년 10월 29일 뉴욕 vs 시카고 경기에서 나왔고 105-98을 기록했다.
제안
1순위 - 멤피스 승
덴버는 지나치게 요키치 의존도가 높다는 점이 문제다. 특히 요키치와 함께 뛰지 않는 벤치 구간 선수들은 죄다 득실 마진이 -10 이상을 찍을 정도로 문제가 많았다. 이 때문에 요키치가 거의 40분 가까이 경기를 소화해야 한다는 점이 결국 문제가 될 수 있다. 게다가 멤피스에는 빅맨 상대 수비가 좋은 선수들이 있기 때문에 요키치까지도 제어를 당할 경우 덴버의 기대치는 크게 떨어질 수밖에 없다.
2순위 - 233.5오버
만약 멤피스가 홈 경기 대비 원정 경기에서 약하다는 점을 변수라고 봤다면 오버 픽의 우선 순위를 더 높게 잡는 것이 좋을 경기다. 참고로 멤피스는 원정 경기에서 디펜시브 레이팅이 115.1로 리그 18위다. 홈 경기와는 정반대의 경기 지표이고, 실제로 이번 시즌 홈 경기 실점 수준보다 평균 11.5점이나 평균 실점이 높다.
더구나 요키치를 중심으로 파생되는 득점 수준이 최근 들어 더욱 증가 추세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오버 픽을 충분히 노려볼 만하다. 다만 머레이, 칼드웰-포프, 하이랜드 등의 선수들이 매 경기 심각할 정도의 기복을 보이고 있다는 점, 머레이와 칼드웰-포프는 출전 여부 조차도 불확실하다는 점을 주목했다면 언오버보다 승무패 쪽으로 방향을 잡는 것이 좋다.
3순위 - 1.5핸패
핸디 기준점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초접전 승부를 생각하고 베팅 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다. 더구나 멤피스는 원정 경기에서 4쿼터 경쟁력을 포함해서 3+4쿼터 내내 유독 성적이 좋지 않다는 점 등을 고려했을 때 클러치 타임 때 경기 결과가 언제든지 뒤집힐 수도 있다. 이 부분을 주목했다면 핸디는 피하는 것이 좋다.
2. 예상 스코어
덴버 115-120, 멤피스 11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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