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83. 디트로이트 vs 미네소타 - 패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해외에서는 미네소타의 기대치를 높게 보고 있다. 디트로이트가 백투백 두번째 일정이라는 점을 주목한 듯하다.
프로토 초기 배당인 2.64-1.32 일 때 8승 17패, NBA 기준으로는 0승 3패를 기록 중인 배당이다.
제안
1순위 - 미네소타 승
미네소타의 고베어 활용법이 이제는 어느 정도 자리가 잡은 것으로 보인다. 최근 3경기 연속으로 유타 시절 고베어의 모습이 드러났고 인사이드 장악력을 바탕으로 공-수 밸런스도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앤더슨과 러셀이 볼 핸들러 역할을 나누면서 고베어를 활용하면서 수비 상황에서는 외곽 수비에 좀 더 초점을 맞추는 형태로 상승세를 만들어 냈다. 현재 디트로이트는 빅맨진의 컨디션이 좋지 않고 높이 싸움에 특별한 강점을 가진 팀은 아니기 때문에 미네소타의 강점에 다소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2순위 - 232.5언더
미네소타는 최근 4경기에서 디펜시브 레이팅이 108.9로 리그 5위를 기록 중이다. 상대 야투율을 44.2%(연승 기간 중 5위)를 기록했고 특히 약점이었던 3점 허용 확률을 33.6%까지 낮추면서 실점을 줄였다는 점은 주목할 요소. 최근 팀 컨디션이 좋지 않은 디트로이트의 상황과 백투백 두번째 일정이라는 점을 모두 고려했을 때 232점에는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3순위 - +5.5핸패
디트로이트는 주전 센터인 스튜어트가 어깨 문제, 듀렌은 발목, 보그다노비치는 종아리 때문에 직전 경기에서 결장했다. 이 선수들은 이번 경기를 앞두고도 출전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점을 고려한 베팅이 필요하다.
게다가 백투백 일정이라는 점과 최근 에드워즈를 중심으로 내외곽 밸런스가 좋아진 미네소타의 경기력 등을 고려했을 때 6점차 이상 승부도 기대해볼 수 있다.
2. 예상 스코어
디트로이트 105-110, 미네소타 115-120
No 92. 보스턴 vs 뉴올리언스 - 승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해외에서는 뉴올리언스의 기대치를 높게 보고 있다. 보스턴의 경기력 기복 문제를 변수라고 본 듯하다.
프로토 초기 배당인 1.13-3.98 일 때 12승 1패, NBA 기준으로는 6승 1패를 기록 중인 배당이다.
1순위 - 보스턴 승
보스턴은 시카고와의 경기에서 보여줬듯이 중요한 경기에서는 수비로 변수를 만들어 내는 능력이 좋다. 지난 시카고와의 경기에서도 상대를 99점으로 묶으면서 달라진 수비력을 보여준 바 있다. 게다가 윌리엄스와 호포드를 함께 배치하면서 신장의 이점과 더불어 내외곽 수비 밸런스에 초점을 맞추는 로테이션 및 전략 역시 주목할 부분이다.
반면 뉴올리언스는 팀 수비의 핵심인 존스가 또다시 부상 때문에 이탈하면서 또다시 공-수의 핵심적인 선수들이 결장한 가운데 경기를 치러야 한다. 보스턴의 승리 가능성을 높게 보는 이유다.
2순위 - -9.5핸패
물론 보스턴은 홈 경기에서 특별히 강한 팀이고 테이텀-브라운의 폭발력은 거의 매 경기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수비 쪽에 마이너스 요소가 있는 뉴올리언스는 제압할 수는 있을 경기다.
단, 백투백 일정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스마트, 윌리엄스 등 부상 변수를 가지고 있는 선수들은 대부분 제외될 수도 있다는 점이 불안요소 일 수 있다. 게다가 맥컬럼이 경기에서 뛸 때 뉴올리언스의 코트 밸런스는 매우 좋은 편이고, 특히 상대 빅맨 수비수가 약해질 때 발렌슈나스, 헤이즈, 에르난고메스 등이 변수를 만들어 낼 수도 있다. 이 부분을 주목했다면 핸패 픽도 충분히 노려볼 만하다.
3순위 - 229.5오버
만약 윌리엄스-스마트-존스 등 양 팀의 수비와 관련된 선수들이 출전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면 난타전 양상 쪽으로 방향을 잡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 게다가 최근 두 팀 모두 벤치 구간에 위치한 선수들이 좀 더 득점에 특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 등을 고려했을 때 230점 정도는 충분히 기대할 수도 있는 경기라고 생각한다.
2. 예상 스코어
보스턴 120-125, 뉴올리언스 115-120
No 95. 뉴욕 vs 인디애나 - 승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해외에서는 뉴욕의 기대치를 높게 보고 있다. 인디애나가 원정 경기에서 다소 고전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한 듯하다.
프로토 초기 배당인 1.36-2.49 일 때 49승 25패, NBA 기준으로는 9승 2패를 기록 중인 배당이다. 인디애나는 23년 1월 5일 필라델피아 원정 경기에서 같은 배당을 받았고 126-129로 패했다.
1순위 - -5.5핸패
뉴욕은 애초에 공격력으로 상대를 찍어 누르는 팀은 아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수비를 기반으로 접전 승부 상황에서 승리를 거두는 경우가 많다.
더구나 인디애나는 최근 3점 생산력을 바탕으로 접전 승부 상황에서 의외의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경우가 많았고, 특히 할리버튼의 코트 비전을 활용한 공격력이 최고조에 올라있다. 최근 10경기 기준 오펜시브 레이팅은 117.4로 리그 10위, 3점 성공 횟수 13.7회 리그 5위, 3점 성공률 39% 리그 6위를 기록 중이다. 3점 생산력 기복이 심한 뉴욕의 팀 컬러를 고려했을 때 생각보다 접전 승부 쪽으로 방향을 잡는 것이 좋다.
2순위 - 뉴욕 승
뉴욕은 직전 경기에서 패하기는 했지만 밀워키를 상대로도 수비로 변수를 만들 뻔했다. 최근 5경기 기준으로 디펜시브 레이팅은 106.6으로 리그 2위 수준. 이 기간 상대 야투 성공률은 42.6%로 최소 부분 1위, 야투 시도 횟수도 83.6회로 최소 부분 8위를 기록할 정도로 수비 지표가 좋았다. 이번 시즌 원정 경기에서 오펜시브 레이팅이 110.4로 리그 22위 수준이고 뉴욕과의 맞대결에서 주전급이 모두 뛰고도 홈 경기에서 106득점에 머무른 적이 있다는 점 등을 고려했을 때 뉴욕의 기대치를 더 높게 보는 것이 좋다.
3순위 - 227.5언더
1순위에서 언급했듯이 뉴욕 특유의 수비적인 경기 운영과 느린 경기 페이스를 고려했을 때 상대 득점을 110점대 미만으로 낮출 가능성도 있는 경기다. 단, 뉴욕 역시 랜들의 기복과 인사이드 득점 기대값이 낮은 팀 컬러 등을 고려했을 때 저득점 양상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것도 충분히 고려할 만하다.
단, 최근 인디애나의 폭발력에 좀 더 초점을 맞췄다면 언오버 픽은 피하는 것이 좋다.
2. 예상 스코어
뉴욕 105-110, 인디애나 104-109
No 98. 멤피스 vs 샌안토니오 - 승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해외에서는 샌안토니오의 기대치를 높게 보고 있다. 샌안토니오가 직전 경기에서 의외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는 점을 주목한 듯하다.
프로토 초기 배당인 1.01-6.84 일 때 63승 6패, NBA 기준으로는 4승 0패를 기록 중인 배당이다. 정배를 받은 팀이 최소 12점차 이상 승리를 기록했다.
제안
1순위 - 멤피스 승
멤피스는 직전 샌안토니오와의 경기 때보다 좀 더 주전급으로 나서는 경기다. 특히 모란트가 나섰을 때의 득점력과 폭발력을 고려했을 때 직전 경기보다는 좀 더 쉽게 승리를 기록할 수 있는 경기라고 생각한다.
게다가 직전 경기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존스가 벤치에서 나선다면 직전 경기만큼 2쿼터에 상대에게 휘둘릴 가능성이 낮다고 본다면 좀 더 쉬운 승리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2순위 - 234.5오버
최근 샌안토니오는 생각보다 공격 지표가 나쁘지는 않다. 확실한 에이스가 없을 때에도 득점 분산이 잘 되고 있고, 특히 리차드슨, 존스, 랭포드 등 1~3번 포지션에서의 득점이 안정적으로 나오고 있다는 점이 변수가 될 수도 있다. 만약 이 경기에서 존슨까지 복귀를 한다면 또다시 시즌 평균보다 높은, 115점 이상까지도 충분히 기록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오버 확률을 높게 잡는 것이 좋다.
3순위 - -13.5핸패
최근 멤피스는 팀의 강점으로 꼽히던 수비 지표가 이전보다는 많이 내려오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들어 부쩍 110점 이상 실점 경기가 늘고 있다. 게다가 모란트가 이탈했을 때 안정적으로 득점을 기록할 수 있는 유형의 선수가 없다는 점도 불안요소다. 브룩스, 베인 등이 아직까지도 기복을 보이고 있다. 이 부분을 주목했다면 핸패 쪽에 초점을 맞추는 것도 충분히 고려할 만하다.
2. 예상 스코어
멤피스 125-130, 샌안토니오 113-118
No 101. 덴버 vs 피닉스 - 승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해외에서는 피닉스의 기대치를 높게 보고 있다. 피닉스가 골든스테이트 원정 경기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는 점을 주목한 듯하다.
프로토 초기 배당인 1.03-6.04 일 때 10승 1패, NBA 기준으로는 6승 1패를 기록 중인 배당이다.
덴버는 18년 11월 16일 애틀랜타와의 홈 경기에서 같은 배당을 받았고 138-93을 기록했다.
제안
1순위 - 덴버 승
덴버는 현재 골든스테이트와는 차원이 다른 팀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우선 최근 홈 연승 기간 중 디펜시브 레이팅은 104.1로 리그 2위다. 특히 이 기간 3점 허용 확률은 25.3%로 최소 부분 리그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상대 외곽 생산력을 억제하고 있다. 직전 경기에서 45%의 확률로 3점을 기록하며 골든스테이트를 잡아낸 피닉스의 공격력을 충분히 억제할 수 있을 전망. 더구나 피닉스는 백투백 두번째 일정이기 때문에 공격 효율이 더욱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면 덴버의 가벼운 승리를 기대할 수 있다.
2순위 - -12.5핸승
덴버는 골든스테이트와 달리 경기 페이스를 의도적으로 빠르게 하지 않는 팀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턴오버가 적다. 또한 점프슛 기반의 팀이 기복을 보일 수 있지만 덴버는 상대적으로 림 어택 공격 비중이 높기 때문에 폭발력은 떨어져도 안정적인 득점을 기대할 수 있다.
즉, 직전 경기에서 골든스테이트가 홈 경기에서 피닉스에게 잡힌 것과는 전혀 다르게 생각해도 좋다는 뜻이다. 압도적 우위 or 가비지 게임을 충분히 예상해볼 수 있다.
3순위 - 227.5오버
가비지 게임으로 가더라도 덴버의 득점이 130점에 육박할 가능성이 높은 경기라고 본다면 오버 픽을 노리는 것이 좋다. 최근 요키치의 활약이 상수인 가운데 머레이가 높은 3점 생산력을 바탕으로 대폭발하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상대를 압도할 수 있는 득점력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2. 예상 스코어
덴버 125-130, 피닉스 105-110
No 104. 새크라멘토 vs 휴스턴 - 승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해외에서는 휴스턴 기대치를 높게 보고 있다. 새크라멘토가 생각보다 부진하다는 점을 주목한 듯하다.
프로토 초기 배당인 1.15-3.75 일 때 21승 0패, NBA 기준으로는 8승 0패를 기록 중인 배당이다.
휴스턴은 22년 11월 1일 LA클리퍼스 원정 경기에서 같은 배당을 받았고 93-95로 패했다.
제안
1순위 - 새크라멘토 승
새크라멘토의 부진보다는 휴스턴의 부진에 좀 더 초점을 맞춰서 생각해봐야 할 경기라고 생각한다.
휴스턴은 최근 매 경기 1, 2쿼터에 자멸하면서 일찌감치 경기 흐름을 내주는 경우가 너무 많다. 최근 연패 기간 중 1, 2쿼터 넷 레이팅은 -10.9로 리그 24위다. 게다가 여전히 턴오버에 의한 상대 득점이 7경기 평균 21.9로 리그 29위, 속공에 의한 실점 평균 17.9로 리그 26위를 기록할 정도로 턴오버 관리가 전혀 안되고 있다. 최근 7경기 기준 상대 턴오버 유발 횟수가 14.7회로 리그 9위를 기록 중인 새크라멘토의 수비력을 고려했을 때 생각보다 차이가 크게 발생할 수도 있을 경기다.
2순위 - -8.5핸승
새크라멘토는 리바운드 싸움에서 휴스턴에게 크게 밀리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리그 내 리바운드 최상위권에 위치한 사보니스의 존재 덕분에 새컨드 볼 득점 비율이 높은 휴스턴의 강점을 충분히 억제할 수 있다는 뜻.
또한 새크라멘토는 휴스턴보다 훨씬 안정적인 1+2쿼터 경쟁력을 유지 중이고 홈 경기에서는 1+2쿼터 오펜시브 레이팅이 120.3으로 리그 4위 수준일 정도로 전반에 강하다. 즉, 두 팀의 경쟁력 차이가 초반부터 갈릴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고, 9점차 이상 승부가 갈릴 수 있다는 뜻이다.
3순위 - 238.5오버
휴스턴은 최근 원정 경기에서 110득점에 근접한 수치도 기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팀 득점보다는 개인 중심으로 이루어진 득점 스타일 때문에 매 경기마다 저득점 양상으로 묶이고 있다. 생각보다 이른 시간에 가비지 게임으로 진행된다면 생각보다 저득점 양상이 나타날 수 있는 경기다. 이 부분을 주목했다면 오버 픽은 피하는 것이 좋다.
다만 최근 새크라멘토는 적어도 공격력만큼은 꾸준함을 유지하고 있고 매 경기 130점 이상은 가볍게 넘기고 있다는 점을 주목했다면 오버 픽을 추천한다.
2. 예상 스코어
새크라멘토 130-135, 휴스턴 10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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