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268. 일본 vs 이탈리아 - 패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프로토 초기 배당인 2.68-1.31 일 때 17승 12패를 기록 중인 배당이다.
흐름 및 예상
일본 - 폴란드에게 완패를 당했다. 물론 한 세트를 가져가기는 했지만 물리적인 높이의 한계점이 결국 발목을 잡았다.
이탈리아 - 100% 전력이 아닌 미국에게 완패했다. 말 그대로 셧아웃이라는 표현이 적절하다.
이탈리아 선수단의 폼이 생각보다 너무 좋지 않다는 점을 변수라고 봐야 한다. 특히 미국과의 경기에서는 리시브가 크게 흔들렸고 상대의 서브 운영에 공격 효율이 바닥을 치면서 아무것도 해보지 못하고 완패했다. 그나마 지아넬리 덕분에 매 세트 따라가는 양상이 나왔다는 점 정도가 긍정적인 요소다. 더구나 일본 역시 매 세트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는 능력이 좋고, 특히 수비와 리시브 강점을 살리는 경기 운영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의외의 결과도 충분히 생각해야 한다.
단, 일본의 단점은 센터 라인의 높이가 너무 낮다는 점이다. 3주차 맞대결 당시에도 일본은 상대에게 블로킹 득점만 13점을 뺏겼고, 특히 미들 블로커인 갈라시에게 압도당하면서 패한 바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그 상황이 달라지지는 않을 가능성이 높다.
2. 예상 스코어 2-3
일본 102-104, 이탈리아 102-104
오버 > 이탈리아 승 > +1.5핸승
No 292. 폴란드 vs 미국 - 패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프로토 초기 배당인 1.55-2.04 일 때 101승 1무 83패를 기록 중인 배당이다.
흐름 및 예상
폴란드 - 일본과의 경기에서 홈 경기 이점을 100% 살렸고 윙 스파이커 강점과 물리적인 높이 강점을 살리면서 완승했다.
미국 - 전력 열세 평가를 받았지만 높은 팀 완성도를 보여주면서 이탈리아를 완파했다. 오히려 기세는 미국이 폴란드보다 좋을 수도 있다.
초접전 양상을 생각하는 것이 좋을 경기다. 두 팀의 플레이 스타일과 장/단점이 명확하기 때문.
폴란드는 미국을 압도할 수 있을 정도의 윙 포지션 전력을 가지고 있다. 더구나 미국은 러셀의 부재로 인해서 안정적으로 볼을 처리해줄 선수가 부족하기 때문에 쿠렉, 레온 등 월드 클래스 수준의 폴란드 윙 스파이커들과의 경쟁에서는 밀릴 수 있다.
다만 미국은 넘버1 세터로 분류되는 크리스텐슨의 경기 운영 능력으로 변수를 만들 수 있다. 특히 미들 블로커들을 활용하면서 상대 블로킹을 빼는 능력이 폴란드 세터들보다 압도적으로 좋기 때문에 2주차 맞대결 당시에도 셧아웃 승부가 나온 바 있다.
그 외에도 폴란드는 전반적으로 리시브가 많이 불안정한 팀이기 때문에 팀의 강점인 윙 포지션을 활용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단, 폴란드는 홈 경기 이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2주차 때보다는 다른 흐름이 나타날 수도 있다.
2. 예상 스코어 2-3
폴란드 104-106, 미국 104-106
-1.5핸패 > 미국 승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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