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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걍민경' 채널에서 전한 인생 철학…‘자존감 폭발’ 사랑 받는 비결 공개

2025년01월17일 17시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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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가 '걍민경' 채널에서 자신의 마음가짐과 인생 철학을 솔직하게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16일 강민경의 유튜브 채널 '2탄! 나 말고 혜교언니 브이로그..'가 공개된 가운데, 송혜교는 강민경과 함께 양곱창 집에서 편안한 만남을 가졌다. 영상 속에서 송혜교는 곱창 4인분과 소주, 맥주를 자연스럽게 주문하며 소탈한 매력을 발산했다. 두 사람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친근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강민경이 송혜교에게 "딱 보면 쭉 간 것처럼 보인다"고 하자, 송혜교는 "나름 많은 일이 있었다"며 "항상 좋은 쪽으로 생각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미 터졌으면 지나간 일로 생각하고 빨리 잊으려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송혜교는 어릴 때 어머니에게 들었던 조언을 전하며, "흘러가는 대로 냅두라. 상황이 나쁘게 가더라도 이미 지나간 일이니 신경 쓰지 말라"는 말을 기억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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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은 송혜교의 이야기에 감동하며 "어머니가 내 스타일"이라고 말했고, 송혜교는 "우리 엄마는 정말 멋지다. 나에게는 최고의 여자"라고 고백했다.  

두 사람의 대화는 송혜교의 자존감과 삶에 대한 철학으로 이어졌다. 강민경이 "어떤 시련이든 돌파하는 방법을 보면 자존감이 높은 것 같다"고 하자, 송혜교는 "힘든 순간에는 자존감이 확 떨어지는 때도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이제는 "내가 첫 번째로 기준을 삼고 사랑을 더 주게 된다. 그러다 보니 사랑도 받게 된다"며 자신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삶의 변화를 이야기했다.  

송혜교는 또한 과거의 경험을 돌아보며 "많은 일들을 통해 인생 공부를 잘한 것 같다"고 전했다. 그녀는 "여자로서, 배우로서 힘든 경험들도 있었지만, 행복한 경험들도 많았다"고 말했다.  

한편, 송혜교는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배우 송중기와 인연을 맺고 2017년 결혼했으나 2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최근에는 정재형의 채널에서도 "요즘 많은 사람들이 편해 보인다고 한다"고 말하며, 지난 시간을 돌아보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유튜브 채널 '걍밍경'/유튜브 채널 '걍밍경'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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