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스포츠 멤버십에 가입하고 모든 콘텐츠를 읽으세요!

효민, ‘단 2벌뿐’ 초고가 웨딩드레스로 품절녀 등극…꽃길 입장에 연예계 들썩

2025년04월07일 16시59분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0001848522_002_20250407105508726

걸그룹 티아라 출신 효민이 멤버들과 연예계 동료들의 축하 속에 비연예인 예비신랑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특히 그녀가 결혼식에서 착용한 웨딩드레스가 국내에 단 2벌뿐인 하이엔드 드레스로 알려지며 눈길을 끌고 있다.

효민은 6일 서울 중구의 한 특급 호텔에서 금융업에 종사하는 남성과 조용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이번 결혼식은 아늑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으며, 축가는 거미와 임시완이 맡아 감동을 더했다.

결혼식 이후 멤버 큐리를 비롯해 전보람, 전효성, 소녀시대 유리, 홍석천, 얼짱 출신 반윤희 등 연예계 지인들은 각자의 SNS를 통해 사진과 영상을 올리며 축하 물결을 이어갔다. 특히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반윤희는 2000년대 얼짱 문화를 주도했던 인물로, 그의 등장 또한 누리꾼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이날 웨딩드레스는 단연 화제의 중심이었다. 효민은 화려한 플라워 장식으로 꾸며진 버진로드를 따라 입장하며 풍성한 실루엣의 드레스를 선보였고, 이는 2025 S/S 컬렉션에 속한 하이엔드 브랜드 ‘사라므라드’의 작품으로 밝혀졌다. 국내에 단 두 벌만 존재하는 희소성 높은 웨딩드레스로, 효민의 남다른 패션 감각이 또 한 번 주목받았다.

예비신랑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실루엣만으로도 훤칠한 키와 준수한 외모를 지닌 것으로 전해지며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일부 네티즌들은 “잘 어울리는 한 쌍”, “효민 드레스 너무 예쁘다” 등 축하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티아라 멤버 소연은 일정상의 이유로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그는 최근 SNS를 통해 “이사와 반려견 병원 일정이 겹쳐 부득이하게 가지 못하게 됐다”며 아쉬움을 전한 바 있다.

전보람은 “오늘 너무나도 환하게 빛났던 우리 효민이. 동화 속 한 장면 같았던 결혼식이었다”며 “새로운 시작, 진심으로 축하해”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훈훈함을 더했다.

효민은 결혼과 함께 새로운 인생 2막을 여는 가운데, 앞으로의 활동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전효성 개인계정

비슷한 글 보기

비트스포츠 프리미엄P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