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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설거지녀' 욘 달리 근황

2019년06월22일 19시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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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거지하다가 포즈를 취했을 뿐인데 SNS스타가 되면서 부모님 가게 매출을 확 올린 여성이 있다. 

지난 2017년 중국 최대 SNS인 웨이보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식당 앞에서 설거지를 하는 여성의 사진이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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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에는 체구가 작은 한 여성이 식당 한쪽 구석 바닥에 쪼그려 앉아 설거지를 하던 중 손가락으로 V자를 그리며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겨있다.

그저 일상의 한 장면일 뿐아지만 선한 눈망울에 아름다운 미소, 귀여운 체구로 빛나는 이 여성은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벌써 팬커뮤니티까지 생겼을 정도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 여성은 1993년생 '욘 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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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베트남 호치민 공대에 재학 중인 달리는 부모님 식당에서 설거지를 돕다 웨이보 스타가 됐다. 

동시에 부모님 가게 매출도 대박났다. 달리를 보려 남성 손님들이 몰려들었기 때문이다.

달리는 14살 때부터 부모님 식당 일을 돕기 시작했다고 알려져 누리꾼들은 "얼굴 뿐만 아니라 마음씨도 예쁘다"며 감탄하고 있다. 

그녀의 최근 근황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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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오펀(ohfu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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