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스포츠 멤버십에 가입하고 모든 콘텐츠를 읽으세요!
1 2 3

쾌락만을 추구했던 여인의 최후

2019년06월13일 16시00분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16


한 특이식성을 가진 여성이 '성적 쾌락'을 위해 매일 같이 먹는 물건이 있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먹는 것으로 성적 쾌락을 느끼는 여성에 대해 보도 했다.  

영국 잉글랜드 웨스트미들랜즈 버밍엄에 살고 있는 여성 '스테이시 코울리(Stacie Cowley)'는 며칠 전 특이한 식성으로 인해 다니던 직장에서 강제 퇴사를 당했다. 

회사가 문제 삼은 '코울리'의 특이 식성은 무엇이었을까? 

17


코울리는 매주 10파운드(한화 1만6천원)어치의 '분필'을 사고, 그것을 사용하는 게 아니라 씹어서 먹는다. 

코울리는 "나는 성관계를 할 때보다 분필을 먹을 때 더 쾌락을 느낀다"며 "맛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씹히는 식감이 너무 짜릿하다"고 분필을 먹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코울리는 "남들이 뭐라 하든 나는 계속해서 분필을 먹을 것이다"며 "나는 분필을 놓을 수 없다. 그 누구도 나를 말릴 수 없다"고 말해 분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성적 쾌락을 위해 매일 같이 분필을 먹는 코울리의 건강은 괜찮을까? 

분필의 재료는 탄산칼슘과 황산칼슘인데 두 성분 모두 인체에 유해한 성분은 아니다. 그러나 부숴지면서 가루가 되어버리는 분필의 특성 상 '폐'를 비롯한 호흡기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18


[출처] 영화 감각의 제국 스틸컷, 메트로 캡처
비트스포츠 프리미엄P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