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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점' 맨유로 보는 1992년 이후 누적 승점 TOP6

2017년02월12일 21시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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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쉐보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누적 승점 2,000점에 다다랐다. 프리미어리그에서 2,000점에 이른 구단은 맨유가 처음이다.

맨유는 12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6-17 시즌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에서 왓포드를 2-0으로 꺾었다.

16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 간 맨유는 승점 3점을 더해 누적 승점 2,000점을 채웠다. 전반 32분 후안 마타가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 15분 앙토니 마시알이 쐐기 골을 터트려 새 역사를 썼다.

프리미어리그가 출범한 1992년 이후 리그 우승 13회를 한 맨유의 통산 기록은 599승 203무 147패다. 경기에서 얻는 승점 평균이 2점대(2.11점)가 넘는 유일한 구단이기도 하다.

2위 아스널과는 승점 차이 200여 점을 보이고 있다. 경기당 평균 승점 1.89점을 얻는 아스널은 1992년 이래로 1,797점을 쌓았다. 첼시는 1,755점으로 세 번째를, 리버풀은 1,647점으로 네 번째를 달리고 있다.

맨유의 '영혼의 라이벌'인 맨체스터 시티는 누적 승점 1,142점을 기록하고 있다. 2부 리그로 강등된 아스톤 빌라(1,223점), 뉴캐슬 유나이티드(1,183점)보다 낮은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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