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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중국의 나체 형벌, 옷을 벗겨놓은 이유가...

2020년01월23일 17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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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극에서 죄인을 '모기'로 처형하는 장면이 그려져 누리꾼들을 소름끼치게 하고 있다. 

과거 방송됐던 중국 사극 드라마 주원장에서는 명나라를 건국한 태조 홍무제 주원장이 끔찍한 형벌을 내렸던 장면이 그려졌다.  

역사 기록에 의하면 홍무제 주원장은 반역죄인을 처형할 때 허리를 자르는 요참형, 피부를 벗겨내는 박피형 등 잔혹한 형벌을 내렸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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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끼던 재상 호유용이 각종 비리와 반역을 도모했던 정황이 드러나자 그에 연루된 관료와 일족 3만명을 처형했다고 한다. 

호유용을 향한 분노로 3만명을 죽였으니, 호유용 당사자에게 내린 벌은 상상만 해도 끔찍한 벌이었다.  

주원장은 호유용을 산 속에 벌겨벗겨 매달아 모기에 물어뜯겨 죽게하는 형벌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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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을 본 누리꾼들은 "모기에게 한 두 군데만 물려도 가려워서 미치겠는데 수십 수백 군데를 물렸다면 엄청 고통스러웠을 것"이라며 "상상만해도 끔찍하다"고 몸서리를 치고 있다.

한편 이 방송을 보고 의문을 가진 한 누리꾼은 "모기에게 물리는 것만으로도 사람이 죽을 수 있냐"는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이 질문에 누리꾼들은 "모기가 물면 단순히 가려움 뿐만 아니라 말라리아 등 치명적인 질병을 옮기기도 한다", "산 속에 모기만 살았던 것도 아닐 듯" 등 여러가지 추측을 내놓았다.

[자료]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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