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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성' 팔아 33억 번 19세 미국 모델

2018년08월28일 21시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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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모델로 활동하는 여성이 ‘처녀성’을 중계하는 웹사이트를 통해 처녀를 팔아 3백만 달러(약 32억 9850만원)를 받았다. 그는 “경매결과에 매우 만족하고 지금 행복하다“며 ”번 돈으로 대학 수업료를 내고 해외여행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19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보도에 따르면 미국에서 모델로 활동하는 19세 여성이 웹사이트를 통해 처녀를 경매에 부쳐 졸부가 됐다. 그는 자신의 처녀를 산 남성이 ‘아부다비의 사업가’라고 밝히며, 아쉽게도 할리우드 배우는 돈을 적게 내 처녀를 낙찰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경매 결과를 두고 “무려 3백만 달러에 처녀가 팔리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며 “거액에 낙찰돼 꿈이 실현됐다”고 기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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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은 부모님의 담보대출을 갚는 용으로 시작하려고 했다고 한다. 자신은 미래의 처녀를 줘도 언제든지 떠날수 있기때문에 차라리 33억을 받는게 낫다고 생각하며 같은 생각을 하는 여성들이 많을거라고 했다. 그녀의 부모는 기사가 나가면서 그녀를 호적에서 파버리겠다고 하기도 했으며 경매는 그다지 쉽게 흘러가지는 못했다. 쌩판 남인 남자와 성관계를 맺는다면 다시는 딸과 이야기를 하지않겠다고 부부는 얘기했다.

현재 그녀의 부모는 그녀가 TV인터뷰에 출연하기 위해 영국으로 비행기를 타고 출국한 사실을 모른다. 이 경매를 주도한 사이트는 현재 300명이상의 처녀들이 신청을 해왔다고 밝혔으며 낙찰금 20%의 수수료를 받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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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처녀 판매를 두고 페미니즘 단체 등 여성단체는 “스스로 가치를 떨어뜨리는 매우 어리석은 행동”이라며 "남성들이 여성을 아래로 내려볼 좋은 이유를 제공했다"고 비판했다.

하지만 그는 “여성들이 처녀 판매에 분노하는 건 이해하기 어렵고 가식적인 행동”이라며 “3백만 달러를 준다면 대부분 처녀를 팔 것”이라고 단정 지어 말했다. 그러면서 “처녀를 파는 건 스스로 내린 결정”이라며 “첫사랑에게 처녀를 바치지 않았다는 이유로 비판받을 이유는 없다”고 일축했다.

한편 성인 여성이 성매매가 허용된 나라에 개인 의지로 성을 판 것이어서 법적으로 문제 되지 않는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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